강아지 여름철 피부병 완전 정복 - 2부
여름, 강아지 피부에 '적신호'가 켜지는 계절무더위와 습기가 공존하는 여름철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치명적인 계절입니다. 특히, 피부가 민감하거나 장모종, 노령견은 쉽게 피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. 습진, 알러지성 피부염, 곰팡이(진균) 감염은 대표적인 여름철 피부 트러블이며, 이 세 가지는 서로 겹쳐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 피부병은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서 강아지의 면역력 저하, 지속적인 가려움, 2차 세균 감염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핵심입니다. 2. 여름철 대표 피부병① 습진 (Miliary Dermatitis)▷ 증상복부, 사타구니, 겨드랑이, 귀 뒤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붉은 반점, 진물, 가려움강아지가 계속 핥거나 긁으며 털이 빠지고, 딱지가 생김상태가 악화되면 세..
2025. 7. 29.